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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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사연을 묻지 마세요
犬毛 - 개털
2021. 2. 25. 15:05
사연을 묻지 마세요
견모 조원선
나
아름다운 열매였어요
이제는 버림받았지만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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