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년)

아사리판

犬毛 - 개털 2020. 10. 28. 10:01

아사리판
견모 조원선


겨우 삼년이 육십년을 까먹더라
이대로 가면
오년이 백년을 거뜬히 잡아먹을 게다

백년대계의 앞길이 막막하다
(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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