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56 당구클럽 8월 모임

양정 56 당구클럽 8월 모임 - 120811

犬毛 趙源善

 

8.11.토. 13시부터 명동 우리들의 전용당구장에서 리그전이 계속 진행됨.

새벽 한일전 축구 완승 덕분에 모두 졸린 얼굴.

 

덕분에 나 - 개털이 최초로 2승을 올린 행운의 날.

그것도 감히 고수인 세원과 학록을 잡았다.

무승의 개털에게 기쁨을 안겨준 세원과 학록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다른 기록은 전적기록보고(범의)를 참고 하시고...............

 

종희의 신기록 . 퍼펙트 게임. 상대가 족보도 못 올리는 동안 순식간에 끝내 버린 사건.

상대를 누구라고 밝히지 않겠다.

종희는 완전 도둑놈이다.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간다. 점수판을 보시라.(사진)

 

시합마치고 1차. 고추장 불고기 집에서 시끌벅적 화기애애.(사진)

막걸리 소주 맥주 고추장불고기 된장찌개 무슨국수(?).

사진 속에 개털만 빠졌다 - 역사기록원의 백수회장이다.

건너편 연통에 가리워진 이가 병욱이. 나머지는 얼굴이 그럭저럭 다 보인다.

 

다시 을지로 4가로 진출한 골주파들은(종희 윤 학록 원선) 2차로 생맥주 2잔씩 마시고 또 술내기 당구대회.

완전 취구의 실력을 발휘한 <종희+개털>조가 <학록+윤>조에 압승.

3차로 일잔을 더하든 중에 종희와 개털은 전철 시간땜시 먼저 철수함.

참 아름답고(?) 즐거운 날이었다. 허 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