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빈 그릇

犬毛 - 개털 2025. 3. 10. 10:19

빈 그릇
견모 조원선

"그렇게 똑똑하던 당신이 ㅡ"
요즘 아내가 자주 중얼거리는 말
내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나도 시인한다
시인詩人 아니고 시인是認
나이가 서럽다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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