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똘이팔자

犬毛 - 개털 2023. 12. 20. 19:40

똘이팔자
견모 조원선

엊그제부터 눈과 추위를 피해 우리 똘님(?)을 밤에는 현관으로 모신다. 둥이랑 나눠받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는 똘이. 제 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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