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고집꺽다
犬毛 - 개털
2022. 6. 18. 12:46
견모 조원선
9년전 돌발성난청발병. 원인불명. 치료불가로 우청력을 거의 상실. 이명과 울림증세까지. 여태껏 잘 견뎌 그냥 적응했는데 ㅡ 근래에 갑자기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TV소리 볼륨 12로 겨우 들린다. 둘이 소통은 된다지만 아내가 일단 많이 불편하고 내가 짜증이 난다. 보청기 직접 체험해보고 보청기사용하려고 월요일 제주 병원 예약했다.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흑흑.
(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