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제발 잠시라도 좀 놓아주소
犬毛 - 개털
2021. 11. 20. 16:49
견모 조원선
보이느니 다 그대 얼굴이요
들리느니 다 그대 목소리요
씹히느니 다 그대 입맛이요
따스하니 다 그대 품안이요
생각하니 다 그대 뿐이라오
(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