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毛 - 개털 2024. 5. 3. 12:49


견모 조원선

누구는 혀로 대박나고 누구는 혀로 폭망하고

내 혀는 그저 먹기만 할까
아니다 아니다
두눈이 놓친 머리카락을 입속에서 잡아내더라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