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말고기

犬毛 - 개털 2022. 11. 29. 19:48

말고기
犬毛 趙源善

예쁜 아내의 미운 짓거리
어제 마셔서 오늘 금주일인데
특별식을 내다니
아 아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ㅡ
말고기앞에서 말이 안 나온다
(221128)

* 잘 참고 잘 먹었다. 약속된 법(?)을 잘 지키는 나. 참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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